[미래에셋대우 모의투자 대회] 포트폴리오 구성 - 현대그린푸드, 이오테크닉스 등 10종목

오랜만에 모의투자 참가하며 블로그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번 미래에셋대웅 대학생 모의투자 챌린지는 

대회 기간 3.15 ~ 4.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모의투자 대회입니다.

 

최근 장세는 변동성이 높은 장세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반도체 강세장이었지만 최근 반도체 종목도 조정을 받기 시작하며

뚜렷한 주도주, 주도 업동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주간의 운용을 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주목받을 업종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 업종인 지난 2017년까지 대단한 호황을 이루다가 중국의 저가 전략으로 인해

심대한 타격을 받고 LCD에서 OLED 시장으로 빨리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죠.

최근 중국의 LCD 저가 전략이 끝나고 이로 인해 삼성 디플, LG디플도 LCD 사업 중단 기간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업 과도기의 연결고리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으며

자동차 산업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결합되면서 새로운 기술 또한 시장이 넓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지금보다는 더 높아지는 위상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는 다시 올겁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이제 누구라도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고

현재 한 번의 강세장을 맛보고 조정을 거치는 것이니 2분기쯤에는 다시 오겠죠.

그래서 저는 이번 대회에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비중을 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모의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 예정 )

LG디스플레이	대형주 - 45%	1000만원	10%	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1500만원	15%	반도체
두산퓨얼셀		1000만원	10%	2차전지
알테오젠		1000만원	10%	바이오
현대그린푸드		1000만원	10%	식품
이오테크닉스	중형주 - 20%	1000만원	10%	반도체/디플 장비
HB테크놀러지		1000만원	10%	디스플레이 장비
코렌텍	소형주 - 20%	500만원	5%	의료기기
신성이엔지		500만원	5%	2차전기
KODEX 코스피	ETF - 15%	1500만원	15%	-

일단 ETF와 대형주의 비중을 크게 설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변동성이 큰 장이기 때문입니다.

위험요소를 줄이고자 KODEX 코스피를 1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위의 포트폴리오의 업종별 비중을 다음과 같습니다.

• 반도체 20%
• 디스플레이 25%
• 2차 전지 15%
• 바이오 15%
• 식품 10%
• ETF 15%

모든 종목 중에서 가장 제가 눈여겨보고 실투에서도 투자했던 종목은 단연 LG 디스플레이입니다.

onedodonest.tistory.com/66

[LG디스플레이] LCD에서 OLED, 애플 공급 물량 확대?

아래 글은 연초에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분석글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서 현대그린푸드 또한 실투로 가지고 있는 종목이며 탄탄한 재무제표와 사업 확장성, 영업이익률 등 다각적으로 좋은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차트에서도 예쁜 차트를 만들어 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늘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수 또한 일어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주가가 조금 미끄러진 상태입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의 차질이 일어나면서 이에 따라 2차 전지 관련주인

두산퓨얼셀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입니다.

저는 이것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생각하고 매수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에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는 포폴을 구성하기 위해

반도체, 바이오 등의 업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고

약 1~2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완성을 할 것이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소형주의 종목 변경은 있을 수 있으나 대형, 중형주는 이대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운영함에 약 2주를 주기로 리벨런싱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운용 방식을

택할 것이며 이 방법은 이전 모의투자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방식이기도 합니다.

 

 

다음 리벨런싱 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