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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미국 주식 분석

[미국주식] 컴퍼스 테라퓨틱스_지금 사도 되나?(feat. 에이비엘바이오)

by be Quantitative Analyst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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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ABL001 L/O로 향후 지속적인 현금 창출 가능성을 보고 있다.

 

Compass Therapeutics 파이프라인

 

우리가 아는 ABL001, 컴퍼스 테라퓨틱스(이하 컴패스)의 CTX-009는

지난 탑라인 데이터 공개에서 ORR 17.1%로 위약군 4~5% 대비 높게 나왔으나,

시장기대치인 20% 내외 대비 낮은 ORR로 한번의 셀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컴퍼스의 제품 가속 승인 성공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시금 주가가 상승했다.

탑라인은 발표했으나, 2차 평가 지표인 OS와 무진행 생존기간은 

임상 참여 환자의 사망률 80%에 도달해야하기에 내년 1Q에 해당 2차 평가 데이터를 확보 및 가속 승인 신청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데이터는 담도암 2차 치료제 단독 용법으로 사용하는 임상으로

현재 컴퍼스는 담도암 1차 치료제 병용 용벙으로 추가 임상을 설계하여 진행 중.

또한 2차 평가 데이터 확보 이후 담도암에서 위암, 난소암, 신장암, 간세포암, 대장담 등

적응증 확장을 위한 바스켓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까지가 컴퍼스의 내년 1H26까지 우리가 그리는 그림일 것이다.

 

 

 

 이를 숫자로 계산해 보자

 

컴퍼스에서 제시한 연간 환자 규모는 US+EU5+Japan = 연간 5.4만 명

암 치료제 연간 약가 : 1~1.5억 원.

1차 치료제 대비 2차 치료제 시장 규모 : 최소 20~30%.

이를 계산하면, 1조 원 규모의 담도암 2차 치료제 시장을 생각 가능하다.

 

여기서, 적응증 확대는 암 종 1개당 1조원 규모로 추가할 수 있고

1차 치료제 시장까지 가능성을 보게 된다면, 5조 시장 + a를 타깃 한다고 볼 수 있다.

 

 

 

compass-therapeutics 

시가총액 : 860M (한화 약 1.2조 원)

 

최근 주가는 3달 사이 62.6%가 상승했고, 빠르면 내년 1Q 2차 지표와 이에 따른 확대 임상도 준비될 것이다.

데이터를 이미 가지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 적응증 확대와 1차 치료제 임상을 언급 및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자신감 있다는 표현이다.

 

 

26년 가속 승인 -> 27년 제품 론칭, 이후 4년 후 MS 20~30%를  타깃 한다면, 향후 10년 가치는 

 

DCF로 가치를 측정해 봤으나 사실상 잔존가치는 바이오에서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10년 Cash flow로 타깃 MS 20%라는 매우 보수적인 가정에도 0.7조 원 규모 시가총액은 정당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1차 치료제(5조 시장)와 적응증 확대(1조씩)를 더해본다면,

정당화 가능한 시총은 더 높다는 생각.

 

리스크 포인트

물론 이는 이 파이프라인이 가속승인을 받는다는 가정이 필수적이다.

바텀 밸류는 지난 3월, 임상 데이터 공개 주당 가치 1.3$까지 내려간 시가총액 한화 3000억대까지 하락이 가능하다.

 

결론

바이오 섹터는 결론을 내기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Upside도 Downside도 매우 크다.

그럼에도 결론을 내자면, 매수

 

이유는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의 자신감으로

1) 1차 치료제 타깃 임상을 개시한 점, 2) 적응증 확대에 대한 자신감

3) 바이오 기업에 우호적인 매크로(금리 등) 환경, 4) 비교적 빠른 모멘텀(1Q26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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