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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기업 분석

[바이오주] 엘앤씨바이오 임상 실험 준비와 중국 미국 진출 본격화

by be Quantitative Analyst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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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는 한국에서 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업종 중 하나입니다. 최근 한국 바이오 관련주들은

새로운 임상 실험, 그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험 결과에 큰 등락을 보여왔고 그에 따라 기술 수출과

같은 결과를 내면서 바이오주인 알테오젠 등은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 기업 분석 할 바이오주인 엘앤씨바이오도 이러한 맥락을 가지고 있는 주식종목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시동을 거는 듯 하더니 코로나 폭락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면서 큰 주가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엘앤씨바이오주가는 현재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충분히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는듯 보입니다.

 

엘앤씨바이오 주가 : 63,000원 (4.14 종가기준)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특히 인제조직 가공 기술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4분기 92억 매출 중

60억이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매출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을 요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으로 지방위축증 치료에 사용되는 메가ECM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인 메가카티 등의

신제품 준비로 진행하면서 이후의 시장 확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재무제표를 통해 엘앤씨바이오의 펀드멘탈은 살펴보겠습니다

엘앤씨바이오의 영업이익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이 이유로는 높은 마진율을 자랑하는 엘앤씨바이오의

제품 특성이 있는데 경쟁사인 한스바이오메드와 비교를 해보면 2019년 한스바이오메드 영업이익률은 18.98%

엘앤씨바이오의 영업이익률은 30.98%로 무려 12%정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엘앤씨바이오가 향후 중국과 미국의 진출이 본격화 된다면 높은 영업이익률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 및 당기 순이익을 기록할것으로 기대되는 것이죠.

 

신제품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 보자면 메가 ECM은 법 개정 절차만 기다리고 있으며 제도가 바뀌어

올해 하반기 중 제품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메가키티는 임상 실험이 2021년 1분기 중으로 마무리 되어

2021년 하반기부터 제품 판매가 시작 될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진출과 미국 진출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알아보자면

그에 대한 자세한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엘앤씨바이오는 4월 23일 기업설명회(IR)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업설명회에서는 이후 신제품에 대한 현황과 임상 실험 현황, 중국 및 미국의 진출 현황 등을 다루며

위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변을 잘 알아 들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중국 진출에 대한 현황을 미리 살펴보자면

중국 진출 본격화를 위한 중국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협상도 마무리가 되가는 중으로

2020년 상반기 중 합장회사 설립이 완료될것이며 설립 이후 설비 투자와 동시에 중국 국가약품감동관리국에

주요 제품 허가도 신청하면서 이르면 하반기부터 제품을 중국 내에서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엘앤씨바이오의 최근 매매수급을 살펴보면 지난주까지는 기관계의 매수가 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이번주부터는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좋은 포인트로 생각할 수 있는것은

만약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손바뀜에 따라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다는 것은

반증하는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살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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